여성폭력 피해자 상담서비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
한국여성인권진흥원-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업무협약 체결
여성폭력 신속 대응 강화, 상담연계‧지원 강화, 여성권익 보호 강화
□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(원장 신보라)과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(이사장 이이재)는 ‘여성폭력 피해자 상담서비스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’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ㅇ 양 기관은 ▴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상담 연계 및 지원 ▴맞춤형 정보 제공 강화 및 기관 간 연계 확대 ▴상호 지원체계 마련 및 활동 정보교류·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.
□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은 “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폭력 피해(자)에 대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, 서비스 지원 과정의 공백을 최소화하여 보다 신속하고 통합적 지원을 가능하게 되었다.”며
ㅇ “여성폭력 피해(자)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‧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.”고 밝혔다.
□ 이이재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“서울시 대표 민원상담 창구인 120다산콜과 여성폭력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”이라며
ㅇ “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상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.”고 밝혔다.
□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2에 의거 성폭력·가정폭력·성매매 등을 예방·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·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성평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,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 대상 교육 및 역량강화 사업과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, 여성긴급전화1366 중앙센터, 성희롱·성폭력근절종합지원센터, 일본군‘위안부’문제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.
□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“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”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·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.
【붙임】업무협약식 현장사진(2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