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여성인권진흥원,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‘최우수 기관’ 전 영역 만점 달성
-여성폭력 방지 정책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품질 향상 성과 인정-
□ 한국여성인권진흥원(원장 신보라, 이하 진흥원)은 지난 19일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에서 ‘최우수기관’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. 진흥원은 지난해 ‘우수’ 등급에 이어 단숨에 ‘최우수’ 등급으로 도약하며, 데이터 품질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음을 입증했다.
ㅇ ‘공공데이터 품질인증’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제도로,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체계의 체계성, 보유 DB의 정확성·정합성, 개방·활용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에 부합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.
□ 올해 진흥원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100점으로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. 이는 단순한 ‘등급 상승’을 넘어,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전반에서 안정적이고 신뢰 가능한 품질 체계를 확립했음을 의미한다.
ㅇ 진흥원은 데이터 구조·표준·관리 절차 전반에서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며, 수요 기반의 신규 데이터 발굴 절차 마련, 교육·홍보를 통한 민간 활용 촉진 등 다층적인 품질관리 전략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.
ㅇ 특히 내부 협의체 운영과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,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품질 개선에 반영한 점이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다.
ㅇ 또한 정기적인 품질 진단과 신속한 오류 조치를 통해 데이터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확보 한 점 역시 우수한 성과로 인정 받았다.
□ 신보라 원장은 “이번 품질인증 ‘최우수’ 등급은 무엇보다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7개 정보시스템에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를 지속해 온 결과” 라며 “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삭제지원시스템, 해바라기센터 정보시스템 등 주요 지원시스템의 데이터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점검과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” 이라고 설명했다.
ㅇ 이어 “데이터는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힘인 만큼, 앞으로도 더욱 정밀한 관리와 적극적 개방을 통해 공공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라고 강조했다.
【붙임】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 현장사진 1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