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여성인권진흥원, 공공데이터 품질관리
2년 연속 만점 달성
□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(원장 신보라, 이하 인권진흥원)은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「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진단 평가」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(100점)을 달성했다고 오늘(26일) 밝혔다.
ㅇ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진단 평가는 ‘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’에 따라 중앙행정기관, 지방자치단체,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품질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품질관리 활동을 평가한다.
ㅇ 인권진흥원은 이번 평가에서 △데이터 품질관리 체계, △데이터 값 관리, △진단결과 조치 등 3개 지표와 8개 세부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공공데이터 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. 특히 품질진단도구(SDQ)를 도입해 기관 자체평가를 수시로 진행하고, 품질관리에 대한 임직원 인식 내재화 및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.
□ 한편, 인권진흥원은 지난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「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」에서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.
ㅇ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기관 전체의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및 보유 DB 전반의 품질을 심사해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,
ㅇ 인권진흥원은 △공공데이터 관리, △공공데이터 값, △공공데이터 개방·활용 등 3개 영역, 13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평가대상 공공기관 총 679개 중 인증을 획득한 38곳에 포함돼 기관 설립 후 최초로 인증서를 받았다.
□ 신보라 원장은 “이번 성과는 우리 기관의 데이터 품질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”라며,
ㅇ “우리 진흥원은 이번 평가를 발판 삼아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서비스 제공에 있어 기관이 생산하는 데이터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