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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여성인권진흥원

진흥원 소식

여성폭력 피해지원 강화를 위해 전국 여성가족정책연구기관 한 데 모여
등록일 : 2024-12-19 조회 : 421

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지원 체계가 광역단위 다기관 협력 모델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​ 지난 12.10.(화)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와 공동으로 <전국 여성폭력방지정책 특별포럼>을 개최했다.

​“여성폭력방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여성가족정책연구기관의 사례와 역할”을 주제로 서울, 부산, 강원, 충남, 인천, 전남 지역에서 ​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으며, 지역별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다양한 모델을 공유함으로써 각 지역에서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.

 

 

▲ 정혜원 단장(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)이 경기도형 다기관 협력을 통한 젠더폭력 통합 대응 체계 구축 현황 및 과제, ▲ 최자은 양성평등사업실장(서울시여성가족재단)이 폭력예방 및 대응을 위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성과와 시사점, ▲ 정경숙 센터장(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)이 여성폭력방지 통합지원기관 최초 설치‧운영 사례 공유, ▲ 전예지 연구위원(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)이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성범죄 통합대응체계 구축 방안 연구 성과 공유, ▲ 이경하 연구위원(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)이 충청남도 가정폭력 실태 및 지원 방안 연구 성과 공유를 발표했으며, ▲​ 김정란 정책연구실장(인천여성가족재단), 정인경 정책연구실장(전남여성가족재단), 변주연 여성폭력방지본부장(진흥원)의 토론도 함께 진행되었다.

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은 “지역 단위로 여성폭력방지 추진체계가 새로이 변화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의 여성폭력방지 정책과 피해지원 전달체계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발전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”라며, “우리 진흥원은 앞으로도 여성폭력방지와 원활한 피해지원을 위해 여성폭력 피해지원의 중추기관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이​​행하겠다"고 밝혔다.

 

 

*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: 16개 시‧도 여성가족정책연구기관의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2006년 결성된 협의회로, 여성 가족 정책 연구 및 사업 등을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