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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여성인권진흥원

보도자료

2024 일본군‘위안부’ 피해자 「기림의 날」 기념 온라인 영화제 개최
등록일 : 2024-08-30 조회 : 67

■ 8월 14일(수)부터 2주간 ‘위안부’ 관련 국내외 다큐멘터리 7편 온라인 상영

■ 온라인 상영관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

□ 한국여성인권진흥원(원장 신보라) 일본군‘위안부’문제연구소*(소장 허광무)2024년 일본군‘위안부’ 피해자 「기림의 날」을 맞아 8월 14일(수)부터 8월 27일(화)까지 온라인 영화제 <입을 떼다, 귀를 열다>를 개최한다.

* 일본군‘위안부’문제연구소(‘18.8.) : ‘위안부’ 문제를 국민에게 올바르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웹진 「결」(kyeol.kr) 및 뉴스레터, 아카이브814(archive814.or.kr), 자료센터 등 운영

ㅇ 진흥원은 일본군‘위안부’ 피해자의 증언과 기억을 미래세대에 전승하고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영화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.

□ 이번 온라인 영화제는 ‘입을 떼다’, ‘귀를 열다’ 두 개의 주제로 나누어 일본군‘위안부’ 관련 국내외 다큐멘터리 7편을 상영한다.

ㅇ 8월 14일부터 상영될 ‘입을 떼다’에서는 오키나와의 할머니, 아리랑의 노래, 50년의 침묵, 일용할 양식 등 총 4편을 상영한다. ‘위안부’생존자들의 존재를 드러내고 그들의 증언을 영상에 담는 데 집중했던 1990년대 중반까지의 영화를 볼 수 있으며,

ㅇ 8월 21일부터 관람이 가능한 ‘귀를 열다’에서는 가이산시와 그 자매들, 22, 그리고 싶은 것 3편을 상영하며, 생존자들이 얼마 남지 않은 2000년대 이후, 이들의 증언과 기억을 전승하기 위한 고민과 새로운 시도를 담은 최신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.

□ 영화제는 온라인 상영관(https://purplay.co.kr/kyeol2024)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, 상영 일자,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(https://kyeol.kr/ko/node/570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□ 한편, 일본군‘위안부’문제연구소가 발행하는 웹진 「결」은 상영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. 이번 영화제의 프로그래머 황미요조가 쓴 각 작품에 대한 소개와 <오키나와의 할머니>의 감독 야마타니 데쓰오(山谷哲夫)가 작성한 감독노트 2편, <아리랑의 노래>의 감독 박수남의 인터뷰 2편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, 일본군‘위안부’문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는 박수남 감독의 <아리랑의 노래> 관련 인터뷰 영상도 함께 시청할 수 있다.

□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은 “이번 온라인 영화제에 소개되는 작품은 배경 시기와 국가를 폭넓게 아우르는 만큼, 일본군‘위안부’ 문제를 둘러싼 이야기들을 다각도로 살펴볼 기회가 될 것”이라며,

ㅇ “상영작들을 통해 ‘위안부’ 문제를 새롭게 이해하고,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.”라고 말했다.

【붙임1】 온라인 영화제 포스터 2부.

【붙임2】 온라인 영화제 프로그램 및 작품 소개 1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