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여성가족부(차관 신영숙)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(원장 신보라)은 여성폭력 추방주간(11월 25일 ~ 12월 1일)을 맞아 25일(월),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‘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’을 주제로 「2024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」을 개최했다.
* 「여성폭력방지기본법」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일주일간 ‘여성폭력 추방주간’이 운영되고 있으며,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기념행사, 유공자 표창 및 격려,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
□ 신보라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“모두의 관심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일상은 정부, 유관기관, 국민 개개인의 적극적 참여로 가능하다. 추방주간을 계기로 모두의 관심이 모여,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협력이 필요하다”며,
ㅇ “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앞으로도 기민하게 여성폭력에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□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념공연과 함께 아동‧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대통령 표창, 국무총리 표창 및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총 53점의 포상을 수여하였고
□ 유공자 표창 수여 외에도 ‘딥페이크 성범죄 근절’ 주제 영상, 축하공연, 기념 퍼포먼스, 유엔여성기구(UN Women) 성평등센터 및 유엔개발계획(UNDP) 서울정책센터와의 ‘여성폭력 근절’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기념식 참석자가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