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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’ 대국민 캠페인 시작

  • 작성자소통협력팀 3
  • 작성일2023-11-17
  • 조회592

‘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’

대국민 캠페인 시작


- 여성폭력 추방주간(11.25.~12.1) 앞두고 국민 참여 행사 및 영상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 준비




□ 여성가족부(장관 김현숙)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(원장 신보라)은 더 많은 국민과 함께하는 ‘2023년 제4회 여성폭력 추방주간’(11월 25일 ~ 12월 1일, 이하 ‘추방주간’)을 만들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한다. 


   *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이며, 정부는 2019년「여성폭력방지기본법」시행을 계기로 그동안 각각 운영하던 성폭력·가정폭력·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일원화하여 2020년부터 ‘여성폭력 추방주간’으로 운영하고 있음


 ㅇ 이번 추방주간에는 ‘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’을 주제로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.


□ 먼저, ‘여성긴급전화1366’, ‘해바라기센터’ 등 피해자지원기관의 인지도를 높이고,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.  



 ㅇ 시민과 함께 하는 걷기 도전(챌린지), 공모전*, 유투버 협업 영상제작** 등을 통해 ‘여성긴급전화1366’, ‘해바라기센터’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. 

   * (한국여성인권진흥원) ‘여성긴급전화1366’ 통화연결음 문구 공모전(’23.10.20. ~11.5./당선작발표11.23.), 1366 함께 걷기 도전(챌린지)(’23.11.3.~11.27.) 등

  ** 민경장군(개그맨 김민경, 구독자 32만명) / (내용) 폭력피해 지원기관 방문

  - 이밖에 피해자지원기관의 지원 서비스를 자세히 안내하는 전광판 홍보영상 광고*와 라디오 캠페인**도 추진한다. 

   * 서울, 대전, 대구, 부산, 제주, 광주 등 6개 지역, 총 7개 모니터(일100회/1대당)

  ** 불교방송(BBS), 월~금 1일 2회


ㅇ 또한, 지하철, 버스 등을 중심으로 스토킹범죄 및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. 

  * 엘리베이터·지하철·버스TV 등 옥외 매체,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 캠페인 영상 송출 및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 웹툰 발행, 전광판 송출(서울·부산 등 6개 지역 9개 모니터, 일100회/대) 


ㅇ 아울러, 디지털 성범죄 피해 상담, 불법촬영물 삭제 지원 및 수사·법률·의료 연계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안내를 위해 카카오, 네이버 등 첫 화면에 온라인 배너 광고를 실시한다.


□ 이밖에도 일본군‘위안부’ 피해자 관련 특별전시를 개최하여 전시(戰時) 성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되새긴다. 


 ㅇ 올해 전시는 「증언, 기억을 열고 우리를 잇다」라는 주제로  대구 희움역사관과 서울 시민청 갤러리에서 개최되며, 일본군‘위안부’ 피해자의 증언과 삶, 연대기 및 활동사 등을 국내외 피해자의 육성과 문헌, 사진, 영상 등을 통해 전달한다. 


   - 특히 서울 시민청 갤러리 전시에서는 안세홍 작가의 사진전과 츠보이아키라(일본 회화작가)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, 온라인(www.814.kr/한·영·일어 제공) 전시도 운영할 예정이다.

    * (대구) 희움일본군‘위안부’역사관/11.21.~12.31., (서울) 서울 시민청 갤러리/12.5.~12.16


 □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,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추방주간의 의미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.


 □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“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여성폭력피해 예방?보호 정책의 총괄부처로서 마음이 무겁고, 이번 추방주간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.”라며, 


 ㅇ “남녀노소 누구나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의 역할을 강화해나가는 한편, 국민 여러분께서도 한명, 한명의 존엄성이 지켜지는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마음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.”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