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성긴급전화1366 중앙센터는 지난 9월 14일(목)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와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.
이날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양 기관의 지원 현황 및 최근 다양한 국적 및 피해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공유하며 미등록자 및 부부쌍방이 외국인인 피해자에 대한 사각지대 피해자 지원과 관련한 지원 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.
또한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중 야간 및 주말에 여성폭력 피해 상담이 필요한 사각지대 피해자에 대해서는 ‘여성폭력사이버상담’채널로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.
앞으로 양 기관은 이주여성폭력피해자에게 효율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습니다.